강화군(군수 안덕수)이 행정자치부에서 실시한 2007 전국 시.도 및 시.군.구 복식부기업무 추진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기관표창 및 부상으로 특별교부세 3천만원의 재정인센티브를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발생주의.복식부기회계제도는 지방자치단체의 재정운영의 투명성과 건전성, 효율성 제고를 통하여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도입 운영되고 있으며, 군은 지난 2005년 시범기관으로 지정되어 시범운영을 시작하였고 2007년부터 전 지방자치단체에서 전면시행하고 있는 회계제도이다. 또한, 행정자치부 평가는 지방자치단체 발생주의.복식부기 회계제도의 성공적 정착을 위해 업무추진 우수단체에 인센티브 부여차원에서 전국의 246개 전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이번 평가는 제도의 전면시행 이전과 이후로 나누어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특별시.광역시, 도, 시, 군, 자치구의 5개 그룹별로 실시하여, 복식부기업무 추진실적에 대한 합리적인 평가를 위해 1차 서면평가 후, 2차『지방회계기준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쳤다. 군은, 이번 평가항목으로는 복식부기 회계제도의 안정적 정착을 위한 노력도(70), 시험용재무보고서 작성 노력도(20), 자산.부채 실사의 정확도 및 노력도(10)의 3개 주항목과 세부항목으로 복식부기 전담팀 및 전담인력 구성, 직원교육, 홍보 등 19개 항목에 대하여 평가가 이루어 졌다고" 밝혔다. 한편,한상순 총무과장은 “이번 수상은 2005년 복식부기팀 설치 이후 복식부기 업무추진에 전직원이 열심히 노력한 결과”라며 “복식부기 회계제도의 성공적인 정착으로 강화군 재정운영의 투명성과 건전성 및 효율성 극대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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