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보건소에서는 지난 21일 김포시 출산장려명예홍보대사 간담회를 열었다. 간담회 취지는 올 한 해 사업 추진내용을 보고하고 2008년도 출산장려 운영계획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였다.이번, 간담회는 셋째아 이상 가정에게 100만원 씩 지원하는 출산장려금 지원사업에 이어 내년부터는 자녀양육 및 교육비용 과다로 인한 경제적 심리적 부담을 경감시키고 출산장려를 위해 셋째아 이상 생후 13개월~취학 전까지 월 10만원 씩 양육비가 지원되며,이 사업은 교육체육과, 여성가정과 에서 실시하던 보육시설 및 유치원을 이용하는 셋째아를 지원하던 사업을 모든 셋째아 대상으로 월10만원으로 지원 하는 사업이다. 또한, 내년에는 보건소 등록 임산부에게 모자보건수첩이 발급되며 임신 20주부터 분만 전까지 철분제가 지원되며, 가임기 여성 건강증진 사업을 위해 모유수유클리닉을 운영하고 엄마젖먹이기 캠페인, 만6세미만 의료급여수급권자를 대상으로 건강검진 사업도 신설된다고 밝히고, 다자녀가정의 보육, 양육비 경감과 할인가맹점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기위해 다사랑 카드 발급과 가맹업체를 확대하고 임산부의 날, 산전관리, 불임부부 시술비 지원, 산모-신생아 도우미 지원사업, 출산준비교실 등을 활성화 시킬 계획이"라고 한다.한편, 출산장려명예홍보대사들은 다자녀 가정 지원, 불임 부부 지원도 중요하지만 아이를 많이 낳을 수 있는 분위기 조성과 인식개선 교육이 무엇보다 필요하다는 의견을 모으고, 특히, 이를 위해 관공서, 학교, 병원, 결혼식장 등에 유인물 등 홍보와 출산장려명예홍보대사 등 각계 저명인사들의 주례나 강의 현장에서 출산장려를 위한 다양한 홍보 방법들이 제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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