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농업기술센터(소장 정문영)에서는 21세기 김포 농업을 이끌어갈 전문기술과 경영능력을 겸비한 유능한 농업지도자를 양성할 목적으로 1년 동안의 교육과정을 마치고, 제1회 김포시 엘리트 농업대학 졸업식을 지난 20일 강경구 김포시장, 유정복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회의장, 농업 및 유관기관단체장 등 내빈과 친지, 졸업생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기술센터에서 성황리에 개최 되었다. 본 농업대학은 김포시장을 대학장으로 하고, 농업 분야의 전문기술을 가진 유능한 강사 및 자체전문지도사를 강사로 초빙하여, 1년간의 교육과정으로 매주 목요일 3시간씩 이론 및 현장학습, 교육기간은 3~12월까지 총 33회를 농업기술센터 및 현장에서 실시하였으며, 제1회 김포시 엘리트 농업대학은 3개학과 120명(농업유통과 45, 그린원예과 45, 논인삼과 30)을 모집하여, 주요 교과목으로는 공통과목으로 토양비료, 관광농업, 정보화교육 등이며, 전문과목으로는 농업유통과(농산물유통, 농산물브랜드, 전자상거래 등), 그린원예과(채소,고추재배,화훼,가정원예 등), 논인삼과(인삼산업전망,예정지관리,수삼품질고급화 등)에서 1년 동안 교육후, 총 108명(농업유통과 44, 그린원예과 41, 논인삼과 23)이 졸업했다. 한편, 강경구 김포시장은 인사말에서 학생들이 제1회 김포시 엘리트 농업대학 졸업생이라는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고 열심히 노력하여, 새로운 기술과 시시각각으로 변화하는 농업환경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여, 김포농업의 핵심주역으로서 김포 농업 발전에 기여해 주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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