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중부경찰서(서장 박윤신)원미구 중1동 소재 (계남지구대)에서는 지난 21일 오전 11시 박윤신 서장을 비롯한 경찰관 시민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축 준공식을 가졌다.이번, 개축 공사는 지난 2월 관할 구역조정에 따라 춘의동과 원미동 그리고 중1동 지역을 관할하는 춘의지구대가 관할 구역 외곽에 지구대가 위치해 있어 주민들의 불편함이 있다는 지적과 함께 경찰청의“순찰지구대 개축 및 리모델링 사업”에 따라 지역주민들에게 보다 낳은 치안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지난 9월 13일부터 ~ 12월 21일까지 총 3억 4천여만원의 예산을 들여 옛 중일치안센타 부지에 새롭게 지구대 사무실을 개축하고 지역 특성에 맞게 계남지구대로 명칭을 변경하여 준공했다.이날, 준공식에서 박윤신 서장은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근무하게 된 만큼 지역 주민들을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하고, 공사관계자들과 일일이 악수를 나누며 그 동안의 노고를 위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