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삼산경찰서 공단지구대(대장 지인배)는 17일 관내 부평구 갈산동 소재 5평
남짓한 다세대 월세 방에서 외롭게 혼자 살아가시는 이종성(83세, 남)할아버지댁을 방문하여 쌀과 라면등 생필품을 전달하며 불우이웃 사랑을 몸소 실천하였다. 이종성 할아버지는 13년전 아내를 잃고 지병인 관절염에 최근 녹내장까지 앓고 있으나 부양할 자식조차 없이 기초생활 수급비로만으로 하루하루를 힘겹게 살아가고 있다. 지인배 공단지구대장은 연말연시를 맞아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나기를 바라는 작은 마음의 표시’라며 ‘힘들지만 희망을 잃지 말고 살아가시기를 당부 드린다’고 말하며, 앞으로 지속적인 방문과 관심으로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 설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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