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소사구(구청장 조청식) 송내1동에서는 연말연시를 맞이하여 어려운 이웃들이 안전하고, 따뜻하게 보낼수 있도록 특별한 노력을 경주하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송내1동에서는 우선 지역의 독거노인 24명이 안전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복지도우미활동을 강화해 나가기로 하고, 매일 요구르트를 들고 세대를 방문하여 건강상태 및 난방관리상태를 점검해 나가는 복지서비스를 실시해 나가기로 했다.또한, 동절기동안 동에서는 부녀회 및 독지가의 참여로 김장을 담궈 소년소녀가장세대, 독거노인 40세대에 10키로그램의 김장 등 밑반찬을 전달하였으며, 이들 가정들에 대해 난방사용 실태를 점검하여 이미 무료서비스를 실시하여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만발의 태세를 구축해 놓았다고 한다.한편, 송내1동에서는 “사랑나눔 이웃돕기” 캐치프레이즈를 걸고 독지가의 모집에 본격나섰으며, 7백6십 여 만원의 물품 및 금품 모집을 목표로 하고 있고, 지역의 통장, 복지담당을 통해 수혜대상자 및 전달 물품에 대한 수요를 마친 후 추산한 모금액이라고 밝혔다. 송내1동은 독지가에 대해서는 자발적인 참여를 우선으로 하고, 매년 연례적으로 동참하고 있는 개인, 지역기업체 및 종교단체에 연말연시 감사인사와 더불어 후원대상 인원과 필요물품을 적시해 안내하고, 지역단체원들을 통하여 참여와 홍보로 이웃돕기 행사를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송내1동 고재형 동장은 “이웃돕기 참여는 반드시 여유가 있어서가 아니라 아끼고 절약하는 생활속에서 참여하는 정성이 더욱더 의미 있고, 가치 있는 일이라고 생각 한다”며,“나눔을 실천하는 생활을 시작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