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장애인 및 이용 시민들을 위한 적극적인 시책 돋보여 -
부천시 원미구(구청장 박경선)에서는 장애인들의 편익을 위해 장애인 전용 주차 입체 안내 표지판 8개를 구 주차장에 관내 유망 중소기업체에서 개발한 신제품을 시범 설치하여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그동안 장애인 주차장 표시는 주차장 평면에 표시되어 있어 장애인 운전자가 전용주차장 공간을 발견하기에는 차량들로 가려져 있어, 표시가 흐려져 찾기가 쉽지 않아 주차장을 한 두 번 돌아서 찾아야 하는 등 불편함을 느꼈다.이번 안내판은 탄성고무장치를 이용하여 외력(자동차등의 충격)에 즉시 넘어졌다가 복원하는 반응장치로 베이스 앙카볼트의 빠짐이 없고 청소나 세척이 간편하며, 표지대 양면에 고휘도 전 반사지를 붙여 야간운전자에 대한 시인성이 매우 양호한 것이 특징이며, 이번 안내표지판을 시범으로 설치한 (주)세기텍(대표 송기봉)은 관내 오정동(601-1번지)에 소재하고 있는 교통보조시설물 제조업체로 특허(실용실안)와 조달등록을 한 유망 중소기업체이기도 하다.또한, 구에서는 불법주.정차 방지와 교통흐름을 원활히 하기 위하여 해당 도로변에 차선 규제봉을 12개소에 설치하여 차량 운전자와 시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한편, 박경선 원미구청장은 “장애인 안내표지판은 물론 차선규제봉을 시범 설치 후 이용시민들로 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앞으로 확대 설치해 장애인과 운전자들이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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