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원미구(구청장 박경선)에서는 사회적 무관심과 가족의 보호를 받지 못하는 독거노인에 대한 정기적인 안전 확인 시스템을 운영하여 위험요인을 사전에 예방 한다고 밝혔다. 이번 독거노인에 대한 지원사업은 국가시책사업으로 노인돌보미 바우처 사업, 생활지도사 파견사업이 있으며 구.동 자체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독거노인 안전지킴이, 야쿠르트 배달사업 등이 있다. 구 관계자에 따르면 그동안 바우처 사업으로 217명, 생활지도사 파견 사업으로 600명 지원, 안전지킴이사업으로 171명에게 자활참여자, 자원봉사 등 29명의 도우미를 통한 우유배달, 동-주민센터 7개동 149명에게 야쿠르트 지원사업을 추진하는 등 총 1,137명에 대한 독거노인 안전 확인 및 가사활동 등을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박경선 구청장은 “독거노인 안전지원 서비스 대상자를 적극 발굴 지원하여 지역내 민간기관의 복지서비스 지원사업과도 연계 추진하여, 사회문제가 되고 있는「독고사」등 안전사고 예방시스템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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