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양자간 우호 증진과 지역특산물 교환판매 협약체결 -
김포시 하성면 (면장 김상흠)에서는 신경제새마을운동의 일환으로 지난 5일부터 ~ 6일까지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대륜동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을 초청하여 양자간 우호 증진과 지역특산물 교환판매를 위한 협약서를 체결했다. 이번 행사에 앞서 하성면과 대륜동에서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김포시의 특산품인 김포금쌀 540포(10kg/1,300만원 상당)와 대륜동 생산품인 감귤 660box(10kg/700만원 상당)를 각각 지역주민들에게 신청을 받아 중간 마진을 없애고 저렴한 가격으로 교환 판매를 실시하였으며, 6일 하성면 회의실에서 하성면장과 대륜동장을 비롯한 면∙동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우호결연 조인식을 가졌다. 한편, 하성면과 대륜동간 우호결연 조인서에 의하면 ▲상호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인적.물적 자원의 폭넓은 교류를 통해 우호 협력증진과 복지증진에 노력하고 ▲ 호혜평등의 원칙하에 행정.경제.문화.정보 등의 여러 분야에 걸친 교류협력의 확대로 공동의 이익추구와 지역발전을 도모해 나가고 ▲ 공동관심사에 대한 정보의 교환과 친선 교류활동을 위해 공동으로 노력한다는 것이다. 또한, 이날 조인식에서는 2007년 11월에 하성면장 일행이 대륜동을 방문하여 시찰하면서 시작되었고, 하성면장은 이번 우호협력 체결을 김포시 3대 역점시책인 지역경제 활성화를 가속화하는 계기로 삼을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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