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주) 건설부문(대표이사 사장 이상대)에서는 지난 4일 삼산면을 방문하여 저소득층 학생 5명에게 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노트북 컴퓨터 5대를 전달했다. 이날, 노트북 컴퓨터를 받은 학생들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컴퓨터를 구입하지 못해 그동안 집에서 인터넷을 접하지 못했던 학생들로써 이제 부터는 집에서 교육방송을 통한 학습 및 각종 인터넷 정보에 접근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돼 매우 기쁘다며 입을 모아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삼성물산(주) 건설부문은 삼산면 매음3리와 2005년 5월 1사1촌자매결연을 맺은후 매음리 해안가 청소, 마을회관 전자제품 지원, 특산물 판매 등의 교류활동을 가졌으며, 지난해 5월 2일에는 1박2일 일정으로 삼산면 매음리 해명초등학교 전교생과 교사 및 학부모 89명을 초청하여, 현장견학행사를 갖는 등 자매결연 교류활동을 활발하게 펼쳐오고 있으며, 앞으로도 저소득 학생들의 학습기회 확대와 농수특산물 직거래 등 실질적인 농촌지원사업을 위해 다양한 방법을 통한 교류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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