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원미구(구청장 박경선)에서는 오는 12월 1일부터 ~ 내년 3월15일까지 2007년도 설해대책을 추진하여 시민의 통행불편 해소와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구는 이번 주요내용으로 간선도로 및 보조간선도로 88.52km는 민간위탁을 통하여 관리하고, 기타 이면도로 217.69km는 동-주민센터와 각 과에서 책임관리하여, 신속한 제설작업을 위해 염화칼슘 살포기 34대, 염화칼슘 15,750포를 확보했으며 고가도로, 경사로, 교차로, 지하차도 등 취약지점에 169개의 제설함을, 주택가 이면도로 주요지점 33개소에 염화칼슘 보관의 집을 지정하였다. 또한,구는 공무원 등 620여명에 대해 단계별 비상 근무조를 편성 하여 유사시 즉시 제설작업 현장에 투입 될 수 있도록 하였으며, 경찰서, 소방서, 군부대 등 유관기관과도 협조체제를 유지해 나가기로 했다. 박경선 구청장은 “사전 예방활동과 철저한 준비로 초기 제설작업을 신속히 하여 원할한 교통소통과 시민의 안전한 통행로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들께서는「내 집 앞, 내 점포 앞 눈치우기 운동」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 TA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