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남동소방서(서장:송갑종)는 다가오는 제17대 대통령선거가 안전하고 원만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남동구 관내 투.개표소에 대한 소방안전점검 및 소방력 지원 등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키로 했다. 소방안전대책으로는 ▶투.개표소 75개소(투표소73, 개표소1, 부재자투표소1)에 대한 소방시설 정상 작동여부, 전기.가스시설의 안전관리 상태 확인, 관계자에 대한 소방안전교육 실시 등 화재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고 불량사항에 대해 선관위에 통보해 선거 전에 반드시 보완될 수 있도록 특별소방안전점검 실시 ▲예상되는 취약요인에 대한 유형별 화재대응방안 강구로 완벽한 소방안전태세를 확립하기 위해 사전 도상훈련 실시와 12.19(수) 선거당일 개표 개시 1시간 전부터 개표 종료시까지 문일여자고등학교 체육관 개표소에 소방관 5명, 소방차량 1대를 근접 배치시켜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고, 선관위와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 사고예방 및 수습에 철저를 기하는 한편, 전 직원 화재특별경계근무를 실시키로 했다. 한편, 송갑종서장은 “단 한 건의 화재사고 및 안전사고도 없는 대선이 될 수 있도록 전 소방인력과 소방차량을 투표와 개표가 끝날 때까지 투.개표소 순찰 및 소방차량을 근접배치 함으로써 만일의 사태에 대비 소방안전대책 추진에 철저를 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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