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는 지난 11월 22일 광주광역시문화예술상 4개 부문 운영위원회를 열고, 문화예술상 수상자 5명을 선정ㆍ발표하였다. 박용철문학상에는 오명규(71세)씨, 허백련미술상 본상에 윤애근(64세)씨, 오지호미술상 본상에 정승주(67세)씨, 특별상 박수만(41세)씨, 임방울국악상에는 성애순(52세)씨가 수상자로 결정되었다. 이들 수상자는 지난 10월 15일부터 10월 30일까지의 공모기간 동안 관련대학과 문화예술단체의 추천을 받아 전문가 10명씩으로 구성된 문화예술상운영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그 공적을 인정받았다. 광주시문화예술상은 한국 문화예술발전에 현저한 업적을 남긴 우리 고장출신 오지호ㆍ허백련ㆍ박용철ㆍ임방울 선생의 숭고한 예술 정신을 이어받아 문화예술의 창조적 계발과 발전에 뚜렷한 공적이 있는 문화예술계 인사에게 수여된다. ※ 광주광역시 문화예술상 연혁(최초 시상) 오지호미술상 : 1992년도 허백련미술상 : 1995년도 박용철문학상 : 2000년도 임방울국악상 : 2000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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