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월 28일부터 이틀 동안 조선대 체육관에서 열려,154개 기업에서 794명 채용예정
2007년 한해를 마감하는 취업 및 직업정보박람회인 ‘Job Festival'이 28일부터 이틀 동안 조선대학 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이번 박람회는 광주지방노동청(광주종합고용지원센터)과 광주광역시, 조선대학교가 청년층 구직자들에게 실질적인 취업기회와 직업 및 진로관련 정보를 제공하기 위하여 열리는 것이다.이번 박람회에는 지역의 120여개 중소기업과 30여개의 대기업 및 공사들이 참여하여 현장에서 인사담당자 면접과 온라인 원서접수 그리고 기업체별 채용설명회가 진행된다고 한다. 박람회에 참가하는 기업 인사담당자와 현장에서 면접 및 취업서류를 제출하고자 하는 구직자는 면접 복장을 갖추고 이력서, 자기소개서를 준비하여 행사장을 찾으면 된다. 이번 박람회는 취업을 준비하는 대학생 등 청소년들에게는 취업시장 정보를 사전에 느껴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박람회장에서는 취업면접경진대회와 취업 골든벨, 취업특강 등이 시간대별로 열리며, 참가자들에게는 기념품도 제공된다고 한다. 또 주최측에서는 청소년들과 구직자들에게 미래지향적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하여 직업정보 게시물(미래 성장직업 등 30여종) 과 이색 직업(미술치료사, 카지노딜러 등 7종)들의 현장 체험기회도 준비하였다고 한다.이번 박람회에 참가하는 기업체 구인내용과 이벤트 행사등에 대한 내용은 온라인 사이트(http://gwangju.jobcenter.go.kr)에 접속하면 자세한 내용을 알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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