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광주광역시, 옛 기무부대 부지 건축허가 제한
  • 박경헌
  • 등록 2007-11-22 10:08:00

기사수정
옛 기무부대 부지에 대해 ‘도시관리계획시설(공원)결정고시까지 건축허가가 제한된다. 광주시에 따르면 서구에서는 지난 11월 16일 옛 기무부대 부지에 대해 도시관리계획시설(역사공원)결정시까지 건축허가 제한 공고를 했다. 서구 쌍촌동 38,459㎡ 부지에 자리잡았던 기무부대는 5.18민중항쟁 당시 광주학살을 지휘했던 신군부 본부가 있었던 곳으로 5.18의 중요한 역사 현장 중 한곳이다. 기무부대는 지난 2005년 북구 오치동 31사단으로 이전했지만 5.18 당시 시민군에게 고문과 조사 등이 가해졌던 행정동, 체력단련장, 관사 등 총 16동의 건물이 잘 보존되어 있어 5·18민주화운동의 체험학습 등을 할 수 있는 『5·18역사공원』조성의 최적지로 평가받고 있다. 시는 지난 6월 5.18사적지보전위원회 회의를 갖고 5.18당시 신군부의 사실상 지휘본부였던 이 부지를 사적지로 지정했다. 시는 금년말까지 환경성 검토와 도시관리계획시설결정등 행정 절차를 이행한데 이어 내년상반기에 공원조성계획을 확정하고 ‘5.18역사공원’ 조성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광주시 관계자는 “역사공원 조성을 위한 도시계획 결정 등 제반 사항을 신속하게 완료하고 내년에는 본격적으로 공원 조성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면서 “역사공원이 조성되면 역사성과 상징성을 최대한 살린 교육·체험 및 순례지로 조성하여 5·18 민주영령을 기리고 숭고한 민주정신을 체험하는 생생한 교육의 장으로 활용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광주시는 옛 기무부대 부지를 국방부로부터 무상 양여받기 위해 그 동안 청와대와 중앙부처, 국회등을 방문하여 당위성을 설명하였고, 민간 차원에서도 5.18단체를 비롯한 12개 시민단체가 참여하는 광주 기무부대 부지 역사공원추진위원회를 구성하여 이에 적극 힘을 보태는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TAG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울산서부라이온스클럽, 중구가족센터에 이웃돕기 김장 김치 전달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서부라이온스클럽(회장 김두경)이 12월 26일 오전 10시 울산중구가족센터(센터장 서선자)를 찾아 100만 원 상당의 이웃돕기 김장 김치를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김두경 울산서부라이온스클럽 회장과 울산중구가족센터 관계자 등 10명이 참석했다.  해당 김장 김치는 지역 내 한부모가정 및 저소득 가정 37세...
  2. 국가대표 NO.1 태권도, 당하동 취약계층을 위한 인천 서구 백석동 소재 국가대표 NO1.태권도(관장 박찬성)는 지난 2025년 12월 31일 관내 소외계층에 전달해 달라며 이웃돕기 사랑의 라면 꾸러미(800개)를 당하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동장 이미숙, 공동위원장 이미숙)에 전달하였다.  국가대표 NO1.태권도는 새해를 앞두고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나눔의 사랑을 전달하고자 라면 기부 행사...
  3. 국공립아라한신어반파크어린이집, 아라1동에 사랑의 모금함 전달 국공립아라한신어반파크어린이집(원장 김은정)은 지난 2025년 12월 30일 인천 서구 아라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지영,장혁중)에 사랑의 모금함(모금액 1,348,000원)을 기부하였다. 이번 전달식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며 모은 성금을 어린이집 원아들과 교직원이 모두 참여하여 전달함으로서 더욱 뜻깊었다. 국공립아라한..
  4. 새해 첫날에도 멈추지 않은 전쟁…우크라이나·러시아, 드론 공습 맞불 유리창과 지붕은 날아갔고 건물 곳곳은 검게 그을렸다. 새해를 맞아 나누던 음식은 잿더미에 뒤덮였다. 새해 첫날, 우크라이나 드론이 러시아 점령지인 헤르손 지역의 호텔 등을 타격했다. 러시아 측은 최소 24명이 숨지고 수십 명이 다쳤다며, 평화를 말하면서 민간인을 공격했다는 비난을 제기했다. 이에 앞서 새해 첫 해가 밝기 전 러시...
  5. 13년째 이어진 ‘새해 인사 한 그릇’…배봉산 떡국나눔, 동대문의 겨울 문화가 됐다 배봉산의 새해는 해가 아니라 냄비에서 먼저 시작됐다. 아직 어둠이 남은 새벽, 열린광장 한켠에서 피어오른 하얀 김은 ‘올해도 왔구나’라는 신호처럼 퍼졌다. 누군가에게는 해맞이보다 더 익숙한 풍경, 동대문구 배봉산 ‘복떡국’이다.서울 동대문구가 신정(1월 1일)마다 이어가는 떡국 나눔은 이제 ‘행사’라기보다 지역의 아름다운 .
  6. 서천군, 2026년 시무식 개최 서천군은 지난 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6년 시무식을 개최하여 병오년(丙午年) 새해 군정 운영의 시작을 알렸다.이날 시무식에는 본청 전 직원 및 읍·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새해를 맞아 서천의 군정의 운영 방향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김기웅 군수는 신년사를 통해 “2026년은 그동안 추진 중인 정책과 사업들이 안정..
  7. 서천군 한산면, 건지산성 해돋이 행사로 새해 시작 서천군 한산면은 1일 건지산성 정상에서 ‘2026년 한산 건지산성 해돋이 행사’를 개최하며 새해의 시작을 알렸다.이번 행사는 새해 첫 해를 맞아 지역의 안녕과 발전을 기원하고 주민 간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른 아침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주민들이 건지산 정상에 모여 뜻깊은 시간을 함께했다.행사는 개회식과 신년...
사랑더하기
sunjin
대우조선해양건설
행복이 있는
오션벨리리조트
창해에탄올
더낙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