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남동구 만수6동 한국아파트 입주자 대표회(회장 신현필)에서는 21일 한국아파트에서 ‘담장 허물고 나무심기 준공식’ 행사를 가졌다.이날 행사에는 윤태진 남동구청장을 비롯하여 노현용 건설교통국장 및 관계공무원과 입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하여 준공을 축하하였다. 한편, 입주자 대표회에서는 이날 담장 허물고 나무심기 사업을 지원하여 주민에게 살기 좋은 아파트를 조성하는데 도움을 준 윤 구청장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윤 구청장은 “도시는 양적성장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도 환경적으로 경쟁력 있는 도시로 성숙해져야 한다”며, “담장을 허문 그 자리에 한그루의 희망과 미래를 심는다는 마음으로 이땅의 주인이 될 후손을 위하여 녹지조성 사업에 적극 동참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지난 9월 착공하여 10월에 완료한 한국아파트(만수6동 1045번지)의 담장 허물고 나무심기 사업은 총 사업비 6천만원(구비 27,549천원, 민간자본 32,541천원)을 들여 조경면적 1,400㎡, 담장 길이192m, 높이2m로, 영산홍 외 3종 1,900주를 식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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