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19일, 부평구 아동위원 23명대상 교육 실시 -
인천시 부평구는 지난 19일 오후 2시 구청 3층 상황실에서 지역 내 아동의 생활실태 및 가정환경을 상세히 파악하고, 보호가 필요한 아동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활동하고 있는 아동위원 23명에 대하여 교육을 실시했다. 이 날 교육은 아동복지사업 전반에 관한 것으로 크게 3가지로 나눠 교육을 실시, ▲가정보호사업(소년소녀가정 및 가정위탁보호, 입양) ▲지역사회 아동보호사업(아동급식지원, 지역아동센터 운영, 수능공부방 운영, 아동양육시설 운영, 아동발지원계좌 사업) ▲아동바우처사업(아동인지능력향상서비스, 아동비만관리서비스)에 관한 설명이 상세히 이뤄졌다. 이 자리에 참석한 박윤배 부평구청장은 그 간의 활동에 대해 감사의 말을 전하고 “아동은 우리나라의 미래를 이끌어 갈 소중한 존재들이기에 안정된 가정 속에서 적절한 양육을 받고 보호받아야 마땅하다.”며 “위원님들의 적극적인 활동을 통해 보호가 필요한 우리 아동들이 제대로 잘 자랄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해 나가는데 앞장서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아동위원은 보호가 필요한 아동에 대한 상담 및 지도를 실시하고, 아동복지에 관하여 아동복지지도원 및 관련 행정기관과의 협력 등을 도모하며 신속하게 보호가 필요한 아동이 발생했을 경우 행정기관과 연계해 보호방법을 강구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소년소녀가정세대에 대해 후견인으로 활동하며 고충이나 애로사항을 상시 의논하고 해결하는 한편, 결식아동 및 급식이 필요한 아동을 발굴하는데도 적극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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