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는 지난달 23일부터 상아유치원을 시작으로 ‘찾아가는 민방위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시는 해당기관으로 찾아가는 이번 민방위 교육은 유치원에서 어린이들과 함께 안전교육을 받으러 이동하는 번거로움을 없애고, 관내 어린이들의 안전의식 향상을 도모하고자 기획되어 지난 14일까지 김포시 15개 유치원을 대상으로 순회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또한, 시민에게 다가가는 친근한 민방위가 되기 위하여 올해 처음 실시하는 ‘찾아가는 민방위 교육’은 타 지자체에서 찾아보기 힘든 새로운 시도라 할 수 있으며, 교육내용으로는 교통안전 및 간단한 응급처치 요령 등이며,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간단한 실습과 함께 동영상으로 진행하고, 어렵고 딱딱한 교육이 아닌 놀이식 교육으로 어린이들의 호응도 및 관심도를 높이기 위한 마술쇼로 시작하는 등 자연스럽게 진행했다. 한편, 권홍택 민방위담당은 “이번 교육에 대하여 많은 관심을 보여준 유치원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하다”면서 “올해 보여주신 관심에 부응하여 내년에는 ‘찾아가는 민방위교육’을 더욱 활성화시켜 어린이들이 안전교육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확대시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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