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부평경찰서(서장 정영호) 보안과 직원들은 11월 19일 탈북 후 5년째 치매와 중풍으로 투병중인 북한이탈주민 한모씨(74세, 남)를 병문안하여 빠른 쾌유를 바라며 위문품을 전달하고 격려하였다. 이날, 보안과 박기현 경위는 “평소 북한이탈주민들이 아무런 장애없이 우리사회에 조기정착 할 수 있도록 사회제도의 안내와 기초생활 수급자 신청, 애로사항 처리 등 다방면에 걸친 지원으로 한명의 낙오자 없이 모든 북한이탈주민들이 스스로 자립하도록 적극 활동하고 있다”며 이번을 기회로 “아무런 연고없는 이탈주민들이 정서적 소외감을 느끼지 않도록 앞으로 더욱 노력하겠다”며 결의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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