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계양구(구청장 이익진)에서는 주민의 재산권 보호와 건전한 부동산 거래질서 확립을 도모하고자 오는 30일까지 부동산 중개업소에 대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도점검은 작전1,2동 지역의 138개 중개업소에 대하여 2개의 단속반을 편성하여 ▲자격증 및 등록증 대여 행위여부 ▲부동산 중개수수료 과다징수 행위여부 ▲거래계약서, 중개대상물 확인 설명서 사본 보관여부 ▲개설등록증, 중개수수료 요율표 등 게시 여부 ▲부동산 실거래가 신고 관련 위반 행위 등에 대하여 중점적으로 단속을 실시한다고 한다. 또한,구에서는 이번 지도·단속이 부동산 거래질서의 문란행위, 불법중개행위 등을 사전차단에 중점을 두고 실시하는 지도·단속인 만큼, 단속결과에 적발된 사항에 대하여는 행정처분과 아울러 고발조치함은 물론, 향후, 행정처분 사항 이행여부 및 무단영업행위 등에 대해서도 지속적인 사후 관리를 통하여 엄정한 법질서 정착에 기여할 방침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