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왕동에서 토담골을 운영하고 있는 김인환 대표는 9월에 이어 11월에도 성금을 시흥시1%복지재단(이사장 정명신)에 기탁하였다. 농림부가 주최한〔2007한국음식대전〕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입선하여 받은 상금을 재단 측에 “나눌수록 마음은 행복합니다. 비워야 또 채워지거든요~”며 환한 미소와 함께 전해왔다. 9월에 있은 음식경연대회에서도 대상으로 입선하면서 받은 성금 전액을 관내 소득계층을 위한 지정기탁성금으로 기부하면서 선행을 시작, 자원봉사 및 정기후원회 가입 등 여러 방면에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시흥시 1%복지재단 정명신 이사장은 ‘중국집을 운영하면 자장면으로, 서점을 운영하면 서적으로, 꼭 돈이 아니더라도 기부는 어렵지 않게 할 수 있습니다. 일상생활에서 이루어지는 기부문화가 시흥시를 아름답고 행복한 시로 만들어 갑니다.’ 김인환 대표의 기부사례와 관련하여 지역시민 모두가 참여하는 기부문화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자신의 분야에서 작은 것부터 나눌 수 있는 부분을 찾아야 한다고 말하였다. 이번에 기탁 된 성금은 연말을 맞이하여 불우이웃을 돕는 성금으로 사용 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