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정동영 "과반 안되면 공동여당 구성"
  • 민동운 기
  • 등록 2003-12-29 00:00:00

기사수정
  • "총선후 민주당과 합당 등 연대 구축" 밝혀
열린우리당 당의장 경선에서 유력한 후보로 거론되고 있는 정동영(鄭東泳) 의원은 지난 23일 "내년 총선에서 우리당이 단독으로 과반이안될 경우 민주당과의 협력을 통해 공동여당을 구성해야 한다"고 말해 총선이후 민주당과의 합당 등 연대를 구축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정 의원은 이날 여의도 한 음식점에서 오찬 간담회를 갖고 "우리당이 1당이 안되면 (차기 대권을 꿈꾸는) 아무에게도 장래가 없으며 신당이 망하면 역사에 죄를짓는다는 책임감을 갖고 있다"면서 "민주당과 협력해야 할지도 모르는데 `잔류 민주당′이니, `배신 우리당′이니 하며 서로를 흘뜯어서는 안된다"고 말했다.
정 의원은 또 총선에서 민주당과의 연합공천 가능성에 대해 "각당이 상향식 구조를 갖추고 있는데다 이해관계가 걸려 있어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며 그렇게 할려면신당을 창당하지 말았어야 한다"고 일축하고 "선의의 경쟁을 갖고 안정된 다수를 위해 협력하면 된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열린우리당과 민주당이 나눠어져 있으나 유권자들의 일반의사라는게 있기 때문에 총선의 최대 격전지인 수도권에서 한나라당이 싹쓸이 하는 것은 있을 수 없으며 한나라당이 3분의 1이상을 얻기 힘들 것"이라면서 "결국 소속정당과함께 얼마나 참신하고 개혁적인 인물을 내느냐가 승패의 관건"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당의장 경선과 관련, " 28일 출마를 선언하면서 당이 (개혁)속도를 빨리 하고 사람과 행태를 바꿔야 한다는 점을 역설할 것"이라며 "우리당은 1.11 전당대회를 터닝 포인트로 만드는 데 전력을 다해야 하기 때문에 (가장 강력한 라이벌인)김근태(金槿泰) 원내대표도 출마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천정배(千正培) 신기남(辛基南) 의원 등과의 후보단일화 문제에 대해 정 의원은"짝짓기나 연대는 민심을 왜곡할 우려가 있고 신당의 창당이념에도 맞지 않기 때문에 바람직하지 않다"면서도 "세사람이 모두 나올 경우 모두 상임중앙위원이 될 수있느냐 하는 문제에 대해 회의적"이라고 말했다.
정 의원은 이와함께 영남권 후보들의 `영남 대표론′에 대해 "자신들의 득표에는 도움이 될지 모르겠으나 당 전체적으로 봐서는 그렇게 선을 긋는 것은 바람직하지않다"고 반대입장을 표시했다.
TAG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울산서부라이온스클럽, 중구가족센터에 이웃돕기 김장 김치 전달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서부라이온스클럽(회장 김두경)이 12월 26일 오전 10시 울산중구가족센터(센터장 서선자)를 찾아 100만 원 상당의 이웃돕기 김장 김치를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김두경 울산서부라이온스클럽 회장과 울산중구가족센터 관계자 등 10명이 참석했다.  해당 김장 김치는 지역 내 한부모가정 및 저소득 가정 37세...
  2. 국가대표 NO.1 태권도, 당하동 취약계층을 위한 인천 서구 백석동 소재 국가대표 NO1.태권도(관장 박찬성)는 지난 2025년 12월 31일 관내 소외계층에 전달해 달라며 이웃돕기 사랑의 라면 꾸러미(800개)를 당하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동장 이미숙, 공동위원장 이미숙)에 전달하였다.  국가대표 NO1.태권도는 새해를 앞두고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나눔의 사랑을 전달하고자 라면 기부 행사...
  3. 국공립아라한신어반파크어린이집, 아라1동에 사랑의 모금함 전달 국공립아라한신어반파크어린이집(원장 김은정)은 지난 2025년 12월 30일 인천 서구 아라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지영,장혁중)에 사랑의 모금함(모금액 1,348,000원)을 기부하였다. 이번 전달식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며 모은 성금을 어린이집 원아들과 교직원이 모두 참여하여 전달함으로서 더욱 뜻깊었다. 국공립아라한..
  4. 새해 첫날에도 멈추지 않은 전쟁…우크라이나·러시아, 드론 공습 맞불 유리창과 지붕은 날아갔고 건물 곳곳은 검게 그을렸다. 새해를 맞아 나누던 음식은 잿더미에 뒤덮였다. 새해 첫날, 우크라이나 드론이 러시아 점령지인 헤르손 지역의 호텔 등을 타격했다. 러시아 측은 최소 24명이 숨지고 수십 명이 다쳤다며, 평화를 말하면서 민간인을 공격했다는 비난을 제기했다. 이에 앞서 새해 첫 해가 밝기 전 러시...
  5. 13년째 이어진 ‘새해 인사 한 그릇’…배봉산 떡국나눔, 동대문의 겨울 문화가 됐다 배봉산의 새해는 해가 아니라 냄비에서 먼저 시작됐다. 아직 어둠이 남은 새벽, 열린광장 한켠에서 피어오른 하얀 김은 ‘올해도 왔구나’라는 신호처럼 퍼졌다. 누군가에게는 해맞이보다 더 익숙한 풍경, 동대문구 배봉산 ‘복떡국’이다.서울 동대문구가 신정(1월 1일)마다 이어가는 떡국 나눔은 이제 ‘행사’라기보다 지역의 아름다운 .
  6. 서천군, 2026년 시무식 개최 서천군은 지난 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6년 시무식을 개최하여 병오년(丙午年) 새해 군정 운영의 시작을 알렸다.이날 시무식에는 본청 전 직원 및 읍·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새해를 맞아 서천의 군정의 운영 방향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김기웅 군수는 신년사를 통해 “2026년은 그동안 추진 중인 정책과 사업들이 안정..
  7. 서천군 한산면, 건지산성 해돋이 행사로 새해 시작 서천군 한산면은 1일 건지산성 정상에서 ‘2026년 한산 건지산성 해돋이 행사’를 개최하며 새해의 시작을 알렸다.이번 행사는 새해 첫 해를 맞아 지역의 안녕과 발전을 기원하고 주민 간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른 아침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주민들이 건지산 정상에 모여 뜻깊은 시간을 함께했다.행사는 개회식과 신년...
사랑더하기
sunjin
대우조선해양건설
행복이 있는
오션벨리리조트
창해에탄올
더낙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