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겨울철 설해예방 종합대책 사전준비기간 정해 -
부천시는 올 겨울 설해에 대한 철저한 사전대비 및 적극적인 설해 대처를 위해 이달 말까지 설해대책 사전준비기간으로 정하고 설해대비 장비실태를 정비.점검하여 신속하고 효율적인 설해예방 종합대책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시는 다음달 1일부터 ~ 내년도 3월 15일까지 ‘2007 겨울철 자연재난대책기간’ 으로 정하고 재난안전대책본부장(홍건표 부천시장)을 필두로 시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 24시간 상황실을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시재난안전대책본부는 적설량에 따라 준비→경계→비상단계 등 단계별로 구분해 시.구.동사무소 및 유관기관과 비상체제를 유지하여 신속한 제설작업과 각종 안전사고를 사전 예방하여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교통의 원활한 소통을 유지할 계획이며, 시는 다가올 폭설에 대비하여 11월말까지 설해대책 사전준비기간을 정해 장비실태 점검 및 대설시 국민행동요령 등 주민 홍보를 실시하여 신속하고 효율적인 설해예방 및 경감대책이 이루어지도록 할 방침이다.아울러 시는 사전준비기간 동안 도로의 제설대책으로 제설장비를 확보, 사전점검 및 정비하여 염화칼슘, 모래주머니, 모래 적사함 등 제설자재를 확보하고 적정한 현장 배치 관리를 실시할 계흭이며, 또한, 주택가 제설은 건축물의 소유자, 점유자, 건축물의 관리책임이 있는 자 등에게 제설책임에 대한 내용을 적극 홍보하여 내 집, 내 점포 앞 눈은 내가 치우는 주민참여 계도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시관계자는 “이상기온에 따른 폭설에 대비하여 대국민 행동요령 및 설해대책 협조사항을 널리 홍보하고 시민 스스로 참여하도록 유도하는 등 효율적인 설해예방대책을 확립함으로써 시민의 재산과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재난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TA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