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원미구(구청장 박경선)에서는 오늘 30일까지 제17대 대통령선거와 동절기를 맞이하여 취약지역 불법 건축행위에 대하여 특별 단속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단속 지역은 뉴 타운 예정지역, 그린벨트지역, 도심 역세권지역을 대상으로 건축물의 ▲불법 신・증축행위 ▲행위허가 없이 주차장 등 불법 전용 ▲불법 가설건축물 ▲그린벨트지역 토지형질변경 ▲비닐하우스설치 등을 중점 단속한다.또한, 대통령 선거 분위기에 편성해 신규발생 불법행위를 중점적으로 단속하고 만일 위법사항이 발견될 시 자진철거 및 원상복구토록 계고조치하고 불이행시 행위자(소유자)를 사법조치 및 이행강제금 부과 등 강력한 행정조치토록 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편, 구는 주말과 공휴일에도 비상근무조를 투입해 불법행위를 단속 할 예정이며, 각종 불법행위를 목격하신 분은 즉시 원미구청 건축과(☎650-2386)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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