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부천의 새로운 문화브랜드‘오페라 인 부천’의 첫 작품, 작품성과 대중성 두루 갖춘 정통 코믹 오페라 -
2007년 11월 부천의 새로운 문화브랜드‘오페라 인 부천’의 첫 작품인 오페라 “세빌리아의 이발사” 가 오는 7일부터 ~ 10일까지 총4회에 걸쳐 부천시민회관 대공연장 무대에 오른다. 이번 공연은 부천시가 주최하고 (재)부천문화재단이 주관하며, 국무총리복권위원회, 문화관광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사)전국문예회관연합회가 후원하며, 오페라 “세빌리아의 이발사” 는 작곡가 롯시니의 대표작으로, 스페인 '세빌리아'라는 작은 마을에서 순수청년 알마비바 백작이 동네 이발사 피가로의 도움으로 아름답고 착한 처녀 로지나와의 결혼에 골인하게 된다는 내용이다. 또한, 오페라 부파(코믹오페라) 최고 걸작인 “세빌리아의 이발사” 는 관객이 듣고 보고 즐기기엔 흥겹고 쉬운 작품으로서 오페라 애호가들의 갈증을 풀어주고 입문자에게는 장르의 매력을 알리는 기회가 될 것이다.한편, 이날 공연은 국내 최고의 오케스트라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와 함께 독일 베를린 도이체 오퍼 한국인 최초 전속 테너 강요셉, 캐나다 몬트리올 국제 콩쿨 1위 수상자 소프라노 황신녕, 오스트리아 인스브룩 극장 전속 바리톤 김동섭 등 유럽에서 왕성하게 활동하며, 세계적으로 그 실력을 인정받은 성악가들과 바리톤 송기창, 소프라노 강혜정 등 국내 오페라 무대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실력 있는 성악가들이 참여하며, 임헌정 예술총감독, 유럽 정상급 지휘자 클라우스 아르프와 젊은 연출가 이경재의 진두지휘 하에 작품성과 대중성 그 어느 하나도 놓치지 않은 정통 코믹 오페라의 진수를 보여줄 것이다. 또한, 테너 강요셉과 소프라노 황신녕의 국내 오페라 데뷔 무대로 선택한 이번 오페라 ‘세빌리아의 이발사’ 는 유럽의 큰 무대에서만 만날 수 있는 성악가들을 국내 무대에서 만날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될 것이다. 공연에 관한 자세한 문의는 부천문화재단(☎032-320-6335) 또는 부천문화재 단 홈페이지(www.bcf.or.kr)를 참조하면 된다.
- TA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