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다문화체험을 통한 전인격형성지원서비스 등 3개 자체개발사업 추진 -
부천시는 지역사회서비스혁신사업의 일환으로 다문화체험을 통한 전인격형성지원서비스 등 자체개발사업을 발굴해 올 12월부터 2개월간 시행한다고 밝혔다.이번 지역사회서비스혁신사업은 지역사회서비스 일자리 창출 및 활성화를 목적으로 중앙 및 지방자치단체에서 지역특성에 맞는 사업을 발굴,기획하여 바우처 시스템(voucher system)으로 시행하는 사업으로 지난 9월부터 시행하고 있다. 따라서 시는 원어민 영어교육 등 시민이 필요로 하는 자체개발형 사업을 발굴해 오는 12월 1일부터 ~ 내년 1월 31일까지 시행할 계획이며, 자체 발굴한 개발형 사업으로는 ▲다문화체험을 통한 전인격형성지원서비스 ▲파이어니어 양성지원서비스 ▲비전형성 지원 서비스 등이다.또한, ‘다문화체험을 통한 전인격형성지원서비스’는 경기도내 몽골문화촌이나 차이나타운 등 각 나라의 문화체험과 답사로 진행되며, ‘파이어니어 양성지원서비스’ 는 원어민과 함께하는 영어문화 체험과 다양한 체험학습을 서울신학대학교 내 평생학습원에서 1박 2일 과정으로 진행하고,‘비전형성 지원서비스’는 주2회 1일 3시간 가톨릭대학교 내 평생학습원에서 원어민과 함께하는 뮤지컬 맞춤형 영어지원서비스를 제공한다고 한다.이번 신청 대상자는 다문화가족, 새터민, 조선족가정 자녀를 우선 선발하여,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저소득층을 비롯해 전국가구 월평균 소득 150%이하 초중등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참가자 2천600명을 오는 15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히고, 정부지원 바우처 금액은 1인 월 2십만원으로, 본인 부담금은 월 2만원에서 ~ 4만원이라고 한다.또한, 신청 희망자는 보호자 신분증, 건강보험료 납부확인서, 의료보험카드 등을 구비해 거주지 동 주민센터에 이달 15일까지 접수하면 되고, 지역사회서비스혁신사업에 자세한 사항은 거주지 동 주민센터 또는 부천시 주민생활지원과(☎320-2288)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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