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남동구에서는 명품도시 인천에 걸맞는 위생수준 향상과 주민들에게 믿을 수 있는 안전한 식품을 제공하기 위하여 ‘식품생산자 실명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하여 구는 5일부터 관내 480여개 즉석판매 제조가공업소를 대상으로 참여 여부 조사 후 이달 말일까지 200개소를 선정할 계획이다.이와 함께 선정된 업소에는 ‘식품생산자 실명제’ 실천업소 표지판과 생산제품 포장지에 부착하는 △생산자 성명, △소재지, △전화번호의 표시사항이 적힌 스티커를 제작. 배부한다. 한편, 구 관계자는 “식품생산자 실명제를 실시할 경우 생산자는 제품품질에 신중을 기하게 되고, 소비자는 생산자 실명 확인 후 제품을 구입하기 때문에 상호 신뢰관계가 자연스럽게 형성되어 매출에 크게 도움이 될 것”이라며, 업소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 TA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