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20개동중 최우수는 중4동, 장려 도당동 상1동 -
부천시 원미구(구청장 박경선)에서는 주민자치센터 운영에 대한 개선방안을 마련하고 우수시책을 발굴 확산시켜 자치행정의 품질을 향상하기 위해 주민자치센터 하반기 운영평가 결과를 발표했는데 중4동이 200점 만점에 163.7점을 획득해 최우수 평가를, 도당동이 156.5점과 상1동이 139.5점으로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 평가 에서도 우수 평가를 심곡1동(138점).상동(129.3점).상3동(129점)은 각각 장려 평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구는 이번 하반기에 우수평가를 받은 6개 주민자치센터에 대해서는 오는 11월 5일 월례조회시 표창은 물론, 최우수 평가 주민자치센터에는 100만원, 우수평가는 각 70만원, 장려평가를 받은 3개 주민자치센터는 각 50만원의 강사수당을 중액 지원하고, 주민자치위원과 관계공무원 각 6명도 구청장 표창을 수여키로 했다. 또한, 이번 2007년 하반기 주민자치센터 운영평가는 지난 6월 ~ 9월까지 주민자치업무 추진사항에 대해 지난 22 ~ 26일까지 총무과장을 반장으로 평가단을 구성해 6개 분야 33개 평가항목에 걸쳐 서면평가(200점 만점)를 실시했다. 이번 평가결과 각 분야별로 가시적인 성과가 있었으며 단체간 협력 및 연대를 위한 새로운 사업들의 시도와 지역공동체 형성과 주민자치 및 지역사회진흥기능을 강화하기 위한 프로그램 개발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었으나, 주민자치센터 본래의 기능인 지역의 크고 작은 문제를 찾아내 함께 토론하고 해결하려는 시도와 노력은 아직까지 미흡한 실정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이날 박경선 원미구청장은 주민자치센터운영은 주민참여.지역사회연대.민관 파트십의 원칙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주민자치위원회의 본래의 기능인 지역의 대.소사 문제를 찾아 토론하여,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기능을 강화해 주민자치센터가 명실 공히 지역사회를 리드하는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해 나가야 한다.고" 밝혔다.
- TA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