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11. 1일부터 시민 개방, 126면 주차 공간 확보, 인근 지역 주차난 해소 될 듯 -
부천시 에서는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 환경을 위해 구 시외버스터미널 부지에 공영주차장을 조성하여, 오는 11월 1일부터 시민에게 개방한다고 밝혔다.시는 원미구 중1동 1151번지 부천시외고속터미널이 지난 3일 상동 부천터미널소풍으로 이전함에 따라 그 동안 일반 상가, 백화점, 아파트 등이 밀집되어 상습적인 교통정체와 고질적인 주차난으로 불편을 겪어 오던 이 지역의 주차시설 부족문제를 해소하고자 공영주차장으로 새롭게 조성했다."고 전했다. 또한, 시는 기존 터미널 대합실로 사용되던 건물 등을 철거한 뒤 총 3,508㎡ 부지에 8천1백8십만 원의 예산을 들여 126면의 주차 공간을 조성하는 공사를 지난 16일 착공, 오는 31일 완공해 11월 1일부터 공영주차장으로 활용하고, 그리고 구 터미널 부지가 공영주차장으로 조성됨에 따라 지역주민의 주차수요 충족과 이면도로 주차난 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또한 주변 상가 발전에도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시 관계자는 “공영주차장 조성으로 그동안 주차난이 심했던 구 시외버스터미널 인근 지역의 불법 주·정차 예방과 주차난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또한, 공영주차장은 11월 1일부터 시민에게 개방하며, 이용시간은 24시간 운영, 요금은 30분 주차 시 500원, 10분마다 300원의 추가요금을 내야하며, 1일 주차 요금은 8천원이고, 월주차시 요금은 종일 10만원, 주간 7만원, 야간 5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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