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작은 불꽃이 큰 불을 일으키 듯 지역사회의 불꽃으로 거듭날터 -
인천시 부평구 부평동에 소재하고 있는 (사)한국미래사회복지재단에서는 지난 토요일(27일) 부평구청장, 인천시 시ㆍ구의원, 국회의원, 동문 등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오래동안 열망하던 재단 설립 축하 및 한경애 대표이사가 취임하는 뜻 깊은 행사가 열렸다. 주요 행사내용으로 1부 기념식은 현판부착, 개회, 내빈소개, 경과보고, 공로패 및 감사패 전달, 자문위원 위촉, 대표이사 취임, 이사소개, 2부에는 리셉션, 케익커팅, 축배, 축가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그동안 재단설립에 공이 많은 부천시 원미구청 이장섭 팀장이 감사패를, 재단 김민영 간사가 공로패를, 연세대 신과대학장 정석환 교수 등이 자문위원으로 위촉되었다. 한경애 대표이사는 조용한 성품에 이웃의 아픔을 내 아픔으로 생각하며 따뜻함을 소유한 자타가 공인하는 사회봉사활동가로 학창시절부터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해오다 1997년 한국교육상담협회를 설립하여 10여년간 1,500여명이 넘을 정도의 상담 및 봉사활동 교육생을 배출한 기관으로 인성지도자 교육, 직업소개, 상담사 양성, 케어대체요법 자원봉사, 상담 및 치유교육, 자원봉사활동, 학교(가정)폭력 예방 등 활발한 사업을 하다, 이번에 재단을 설립하게 되었으며, 취임사에서 “작은 불꽃이 큰 불을 일으키 듯이 초심을 잃지 않고 이 사회의 그늘진 곳을 구석구석 찾아 적극적으로 봉사하겠다”고 밝혔다. 박윤배 부평구청장은 축사에서 “오랫동안 우리지역의 어려운 분들을 위해 구청에서 하지 못하는 부분들을 찾아 수고하신 대표이사에게 감사드린다.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일에 힘을 보태 큰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으며 함께 참석한 문병호 국회의원, 신은호, 최용복 의원, 이익성 부의장 등 시구의원들은 인사말에서 이구동성으로 “앞으로 한국미래사회복지재단을 적극적으로 도와 지역의 복지기관으로 발전시킬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앞으로 재단은 ‘지역사회 복지가치의 실현, 책임의식의 강화, 협동심의 고양, 효율성의 제고’의 목표를 가지고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통해 평생교육과 기회평등 실현을 위한 선도적 역할로 건강한 개인, 건강한 가정, 건강한 사회를 만들어 국가와 사회발전에 기여“할 것이다. 재단 이사이기도 한 고영민 백석대학교 부총장은 “앞으로 재단이 국가의 영향이 미치지 못하는 지역사회의 소외되고 그늘진 이웃을 찾아 소명의식을 갖고 복지관련(노인, 장애, 아동, 교육상담 등) 사업을 통해 지역을 위해 봉사하게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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