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원미구(구청장 박경선)에서는 오는 10월 말까지 동절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아동복지시설로 신고 된 지역아동센터 안전관리 전반에 대하여 특별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실시하는 특별 지도.점검은 지역아동센터 총 16개소에 대하여 점검이 실시되며 ▲안전교육 및 계획수립 여부 ▲화재.상해보험가입여부 ▲전기.가스안전점검 실시여부 ▲소화기 비치 및 압력상태 등에 대해 중점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한다. 또한, 지역아동센터는 지역사회 아동의 보호․교육, 건전한 놀이와 오락제공, 보호자와 지역사회의 연계 등 아동의 전전 육성을 위하여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아동복지시설로 시설기준과 자격을 갖추어야 운영할 수 있으며, 점검결과 지적사항에 대하여는 현지지도 및 시정조치하고, 시설운영자로부터 건의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여 제도개선하고, 운영상태가 부진한 지역아동센터에 대해서는 시설개선과 활성화 방안을 강구할 계획이라고 한다. 한편,조기현 주민생활지원과장은 “지역아동센터가 저소득층 방과 후 아동들을 위한 학습지도 및 인성교육과 안심하고 편안하게 내 집같이 이용할 수 있는 아동복지시설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도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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