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 등 가구에는 담당공무원이 직접방문 처리 -
부천시오정구(구청장 이상문)에서는 지난 10월 15일부터 기초노령연금 시행에 따라 본인 또는 배우자 등이 직접 각동 주민센터를 방문하여, 신청토록 홍보했으나 대상자 중 거동불편 노인, 중증장애인 등이 서류를 갖추어 주민센터에 신청하는 것이 사실상 어려울 것으로 판단되어 이에 대한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기초노령연금 추진상황점검을 지난 10월 24일에 실시했다고 밝혔다. 구는 이번 점검 결과 신청대상자 8,000명중 현재 3,151명이 신청하여 신청율이 40%로 경기도 신청율 32%와 전국평균 신청율 37%보다 높은 상황이라고 밝혔다. 이에 구는 11월 6일부터는 담당자가 직접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 등 가정을 방문하여 신청접수 한다는 내용으로 향후 추진계획을 마련했으며, 독거노인 등 가정 출장 접수는 7개동 주민센터별로 방문일정을 정하여 기초노령연금담당자가 직접 방문하여, 현지에서 각종 구비서류를 접수받아 처리한 후 재차 방문하여 접수결과를 안내하는 등 장애 및 노인성 질환을 앓고 계신 독거노인 등에 대해 대민 지원서비스를 추진하기로 했다. 한편, 김병전 주민생활지원과장은 “제도를 몰라 신청을 못하거나 거동이 불편하여 방문하지 못해 신청을 못하는 어르신들이 발생되지 않도록 독거노인 등을 철저히 파악해 직접 방문하여 신청을 받도록 하고 구에서는 한분도 누락되는 일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오정구청 주민생활지원과 가정복지팀 (☎680-2220)으로 문의 하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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