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2007년 동절기 제설대책 사전 준비로 시민불편 최소화 -
부천시 소사구(구청장 조청식)에서는 2007년 동절기 도로교통 불편해소 및 사고예방을 위해 금년 11월말까지 제설자재 및 제설장비 점검수리 등을 완료하여, 강설로 인한 시민불편생활 최소화를 위해 제설대책 사전준비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구에 따르면 제설장비에 대한 점검을 통해 강설시 즉시 대응할 수 있도록 장비관리 사전조치를 완료했으며, 구청 및 각동 주민센터에서 관리하고 있는 제설자재 살포기 12대 및 다목적 제설차 등에 대해 지난 5일 일제점검을 실시하여, 이미 정비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해를 위해 염화칼슘 등의 제설자재는 이미 확보된 물량을 먼저 충분히 활용해 나갈 계획을 갖고있으며, 예상소요물량 19,000여포(475톤)를 추가로 확보하는 한편 덤프트럭, 살포기, 제설차, 백호우 등 27대의 장비와 인력을 운용해 나가기로하고, 아울러 급경사지 및 고가교 등의 설해취약지에 대해서는 금년 11월 중순경 제설함 115개소를 설치하여 염화칼슘 등의 제설자재를 비치하여 설해에 만전을 기해 나갈 계획이라는 것이다. 또한 강설시 신속한 초기 대응을 위해 관내 1일 최대사용량 3,000포(75톤)의 염화칼슘을 구청사 부지에 전진 배치하여 강설시 즉시 출동할 만반의 준비태세를 갖출 예정이며, 주택지내 이면도로 및 보도구간의 신속한 제설작업을 해「내 집 앞, 내 점포 앞 눈치우기 운동」시민홍보를 각동 주민센터와 연계하여 추진키로 했다. 한편, 이귀웅 건설과장은 “동절기 설해예방을 위해 내 집 앞, 내 점포 앞, 우리 동네 골목길에 내린 눈은 주민 스스로 눈을 치워 우리가족, 이웃주민들의 안전한 겨울나기 운동에 동참해 주기를 바란다”며 주민들의 동참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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