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남동구가 25일부터 구 산하 사회단체 및 학교, 공사.공단, 기업체, 일반구민, 공무원을 대상으로 자발적인 ‘범 구민 도서기증 운동’을 전개한다. 25일, 구에 따르면 이번 도서기증 운동은 독서인구의 저변을 확대하고, 독서의 생활화를 권장하여 ‘세계일류 명품도시 인천’ 만들기에 기여한다는 것. 이를 위하여 구는 총무과와 1층 종합민원실, 각 동에 도서기증 창구를 마련하는 한편, 각 동에서는 다량의 도서를 기증하는 주민의 편의를 위하여 방문수거도 추진할 계획이다. 기증 대상은 2000년 이후 출판된 도서로써 고서류, 신간서적, 단행본 도서 및 전집 등이며 창구를 통한 방문과 함께 우편 접수도 가능하다(단, 잡지 및 간행물, 훼손된 도서는 제외) 기증된 도서는 관내 청소년 시설 및 지역문고, 주민자치센터 자치문고 등에 보내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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