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남동구에서는 관내 중소기업체에 근무하는 외국인 근로자들을 격려하기 위하여 지난 21일(일) ‘2007년도 하반기 외국인근로자 한국문화탐방’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중소기업체의 생산인력으로 근무하고 있는 중국, 필리핀, 태국, 몽골, 베트남 등 5개국 출신 31명이 참가하여 경복궁 및 남산타워를 방문하고 한국문화를 체험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이날 평소 여가선용의 기회를 갖기 어려웠던 외국인근로자들은 모처럼의 휴일 나들이에 한국의 명소에서 기념 촬영을 하며 모처럼만에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남동구에서는 이 날 행사를 통해 외국인근로자들이 한국에 대한 이해와 애정을 갖고 각자의 근무지에서 더 열심히 근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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