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제6회 부평청소년 창작영상제, 내달 11일까지 작품 접수 받아 -
인천시 부평구가 10월 27일 개최되는 ‘제6회 부평청소년 창작영상제’와 관련, 전국 초·중·고·대학생을 대상으로 오는 10월 11일까지 작품 신청을 받는다. 지난 2002년 청소년 영상문화 발전의 초석이 되고자 시작된 부평청소년영화제는 회를 거듭할수록 청소년 영상 교육의 메카로 성장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 영상제는 ‘사랑과 우정, 슬픔, 꿈, 효, 혼돈’이라는 주제아래 영상을 매개로 자기표현을 하도록 함으로써 학생들이 자유롭고 창의적인 사고를 키우고, 미래에 대한 꿈과 희망을 심어주기 위해 마련된다. 이에, 참가를 원하는 학생은 다큐멘터리, 드라마, 에니메이션, 뮤직비디오 등 다양한 분야 중에서 직접 제작한 작품을 제출하며 형식은 3분이상 10분내외 분량의 6㎜ 테입과 출품원서를 제출하면 된다. 시상으로는 대상 1팀을 포함하여 최우수상 3팀, 우수상6팀, 장려상 9팀, 특별상 1팀이며, 내용구성 및 내용의 참신성, 유익성과 효율성 등의 심사를 통해 시상하게 된다. 행사 관계자는 “이번 영상제가 영상으로 세상과 소통하기 원하는 모든 청소년 영화인들을 하나로 묶는 장이 되기를 바라고, 작지만 소중한 모두의 열정이 오는 10월에 모여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제6회 부평청소년 영상제는 인천시교육청과 인천초등교육방송연구회 주관으로 개최되며, 본 영상제에 앞서 10월 23일~27일까지 계양CGV에서 출품작 시사회가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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