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당사랑회, 한울타리회, 주민자치위원회 등 함께 -
부천시 원미구 도당동(동장 김달호)에서는 추석을 앞두고 관내 어려운 이웃과 노인 등 소외된 계층을 위해 다채로운 이웃돕기 행사를 펼쳤다. 지난 18일에는 도당동 관내 순수 봉사단체인 한울타리회(회장 김유자외 23명)에서 송편 3말을 빚어 김 등 선물세트와 함께 관내 홀로사는 저소득층 노인 25명에게, 19일에는 도당사랑회(회장 홍근자외 35명)에서 관내 저소득층 노인 및 국민기초 수급자 등 32세대에게 송편 및 밑반찬을 만들어 함께 전달했다. 한울타리회와 도당사랑회는 지역을 사랑하고 봉사하고자 하는 사람들이 모인 순수 민간단체로 지난 2003년과 2000년에 각각 결성되어 매년 정기적으로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돌보고 있다. 또한, 도당동 주민자치위원회를 비롯해 7개 자생단체에서도 추석 명절을 앞두고 쌀, 라면, 과일 등 생필품을 준비하여 관내 결연을 맺고 있는 경로당을 방문하여 소외된 노인들을 격려하고 위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밖에도 도당동 온누리교회에서 저소득층 노인 10명에게 생필품을, 태양반점에서는 지역아동센터 어린이 90명에게 중국음식을 무료로 제공하는 등 추석을 앞두고 풍성하고 다양한 이웃돕기 사업이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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