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경찰서(서장 박병동)에서는 지난 20일 행정발전위원회 임채홍 위원장 과 함께 "중추절"을 맞아 평소 사회로부터 소외된 분들을 돕고자 통진읍 서암리 소재 불우시설인 "새샘터 청소년 공동체"를 방문하여, 생필품 등을 전달하고 위로하였으며 현재 군복무중인 전․의경대원들의 검문소 등을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하고 대원들을 격려하였다.통진읍 서암리 소재 “새샘터 청소년 공동체”는 통진성당 김영근 신부가 지난 ‘05. 4. 1 설립한 결손 및 불우 청소년 수용시설이다. 이날 김신부는 “최근 힘든 경제불황 속에서도 우리 학생들에게 관심을 갖고 위로를 해주시니 감사하다며, 여러분들의 격려에 힘입어 학생들을 더 바른길로 이끌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고마움을 표했다.이날 박서장은 “넉넉하게 도와드리지 못해 죄송할 따름이며, 학생들이 조금이나마 훈훈한 정을 느낄 수 있는 뜻깊은 명절이 되기를 바란다며, 우리 경찰도 지속적으로 관내 관심시설을 방문하여 어렵게 생활하고 있는 이들에게 소외감을 느끼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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