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연수경찰서(서장 신동곤)에서는 추석을 맞이하여 지난 18일 오후 13:30 황규철 보안협력위원장(대한건설업협회 인천광역시 지회장) 과 함께 난치병과 투병하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성실하게 모범적으로 살아가고 있는 북한이탈주민 김모씨(35세, 여)등 5명을 서장실로 초청하여, 격려금 과 생활용품을 전달하였다.이날 신동곤 경찰서장과 황규철 위원장은 "희망을 잃지 않고 꿋꿋하게 살아가는 여러분들에 모습을 보니 마음이 든든하다. 힘들더라도 열심히 살면 반드시 좋은 일이 있을 것이라며, 자립하려는 의지만 가지고 있다면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격려하였다.한편,위암수술후 교통사고 후유증으로 치료중인 황모씨(53세, 남)는 "정신적으로 매우힘들었는데 이렇게 경찰서에서 신경써 주어 고맙다"고 말하고,부모가 사망후 고모와 함께 살며 현재 모초등학교 6학년에 재학중인 김모양(16세, 여)는 중학교에 다녀야할 나이라 챙피하긴 하지만 열심히 공부하겠다고" 말했다.이날 연수서는 참석자들에게는 격려금 20만원씩과 6만원상당의 생활용품을 전달하였으며, 관내거주 전 세대에도 같은 생활용품을 전달하는 등 600여만원상당의 격려품을 전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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