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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소방본부 도내 교통사고 다발지역 발표
  • 박경헌
  • 등록 2007-09-21 10: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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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19구조활동 건수 기준으로 도내 교통사고 10대 다발지역 선정
전남도소방본부는 20일 추석연휴를 앞두고 올 8월말 현재 119구조활동 건수를 기준으로 도내 교통사고 10대 다발지역을 선정.발표했다. 특히, 올해 설 명절 교통사고 다발지역 1위였던 순천 학구삼거리는 교통사고가 감소한 반면 영암군 삼호읍 LG저유소 앞에서 삼호중공업간 도로에서 교통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교통사고 10대 다발 지역은 ▲영암군 삼호읍 LG저유소 앞~삼호중공업 도로(35건 55명) ▲순천시 주암면 호남고속도로 상하행선(31건 60명) ▲영암군 삼호읍 태형중공업 앞 사거리 도로상(30건 47명) 등의 순으로 조사됐다. 이어, ▲보성군 벌교~보성간 도로(30건 35명) ▲광양시 성황동 진월 IC~ 옥곡 IC 도로(28건 42명)▲담양군 담양읍 천변~강쟁리간 도로(24건 74명)▲순천시 승주읍 호남고속도로 상하행선(22건 41명)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이 밖에 ▲영암군 영암읍 청풍원휴게소~풀치터널간 도로(21건 23명)▲광양시 광양읍 죽림리 영세공원 부근 도로(20건 32명)▲순천시 조례동 조례사거리 부근(20건 15명) 순으로 조사됐다. 도 소방본부는 교통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서는 도로주행 중 갓길에서 휴식과 수면을 절대 금지하고 2시간정도 운전시 10분정도는 반드시 휴식을 취하고, 빗길이나 안개길에서는 50% 감속 운행을 할 것 등을 당부했다. 도 소방본부 관계자는 “추석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 및 성묘객들이 불의의 교통사고로 인한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올 8월말 현재 가장 많이 출동한 곳을 위주로 교통사고 다발지역을 선정.발표하게 됐다”고 밝혔다. 아울러 도 소방본부는 교통사고 등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해 22일부터 오는 26일까지 역, 터미널, 공항 고속도로 등 38개소에 119구급대를 전진 배치하는 등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최대한 편의를 제공키로 했다. 한편, 도는 제11호 태풍 ‘나리’의 영향으로 피해를 입은 고흥군 도양읍 장계리 지방도 830호선 등 도로 시설 136개소 10.1㎞에 대해 응급복구를 완료해 교통소통에 지장이 없도록 했다고 20일 밝혔다. 그러나, 도는 항구복구 전까지는 도로 노견과 안전시설 등이 미비해 추석절 고향을 찾는 귀성객에게 교통안전사고 발생우려가 높아 안전시설을 시급히 설치 및 보강토록 도로안전관리사업소와 시군에 긴급 시달했다. 특히, 도로피해 응급복구 전 구간에 대한 위험안내 간판과 속도제한 표지, 야광테이프 등 안전시설을 현지 실정에 맞게 설치토록 하고 위험구간 안내간판은 운전자가 사전 인지토록 예고표지와 본 표지로 나눠 설치토록 했다. 또, 항구복구 전까지는 집중 호우나 교통량에 근거, 피해가 재발되거나 확대되지 않도록 응급복구시설에 대해 지속적으로 보강과 순찰을 강화하고 측구준설과 배수시설 막힘 여부 확인점검도 수시 실시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동화 전남도 건설재난관리국장은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의 교통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도로응급복구 전 구간에 대한 안전시설을 보강해 즐거운 귀성길이 되도록 하고 항구복구는 피해원인 등을 철저히 분석해 피해가 재발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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