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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산악자전거 메카된다.’
  • 이명재
  • 등록 2007-09-05 10:5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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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월 영암서 ‘전국 챌린저대회’ 첫 개최
전남도는 산악자전거(MTB)대회인 ‘전남도지사배 전국 챌린저대회’를 오는 10월 27일부터 28일까지 영암지역에서 처음으로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광역 시.도차원에서는 처음으로 실시되는 이번 산악자전거대회는 전국의 산악자전거 동호인들을 전남 지역으로 유치해 지역에 있는 산악자전거 코스와 주변의 관광자원을 널리 알리는 것이 주된 목적이다. 경기는 ‘챌린저(CH)’, ‘힐클라이밍(HC)’, ‘챌린저 단체전’ 등의 종목으로 나눠 진행되며, 특히 부대행사로 힘겨루기 대회인 ‘제1회 코리아 스트롱맨 컵 대회’도 함께 열리게 된다. 해외에서 인기 있는 ‘스트롱 맨 대회’는 말 그대로 힘센 사람을 가리는 대회이다. 트럭 끌기, 돌 빨리 옮기기, 타이어 뒤집어 옮기기, 무거운 물건 끌기 등의 내용으로 동호인과 관광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는 이색 이벤트로 펼쳐질 예정이다. 도는 특히, 오는 7일부터 8일까지 이틀간에 걸쳐 이번 대회가 열리는 영암의 주변 관광지와 코스를 사전 답사키로 했다. 이번 답사에는 ‘칼의 노래’, ‘남한산성’의 저자인 김 훈 씨와 전국의 동호인 회장단(수도권, 30, 부산권 20, 대구권 20, 광주권 10, 전남권 20명)이 초청된다. 특히, ‘자전거여행’으로 MTB 동호인들에게 많이 알려진 소설가 김 훈 씨와 함께 하는 이번 전국 챌린저대회코스 사전 답사는 전국 동호인들의 관심 속에 신청이 마감됐다. 또, MTB 동호인들의 스타인 가수 김세환 씨는 이번 사전 답사에는 참가하지 못하지만 오는 10월 대회에는 참가키로 이미 확정된 상태이다. 도는 조만간 수도권과 영남권에 많은 MTB 동호인들에게 관광자원과 어우러진 훌륭한 MTB 코스를 소개하고 평소 동호인들의 연중 답사코스에 포함될 수 있도록 적극 요청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특히, MTB 대회의 특성상 참여 동호인들이 1~2차례의 사전 답사, 숙식, 인근 관광지 방문 등으로 전남의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도 관계자는 “도내 육지의 약 60%를 점하고 있는 임야의 산불 방지를 위해 조성돼 있는 임도 1864㎞를 레포츠 관광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해 전문가의 의견을 들어 임도?일반도로의 연장이 40km내외의 경관이 수려하고 코스별 테마와 인근 관광지 등 연계성을 구비한 지구를 대회유치가능 코스로 선정, 개최키로 했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대회 신청 접수는 오는 10월 8일부터 10일까지 한국산악자전거협회(www.kmtb.or.kr)에 하면 되고 기타 자세한 문의는 전남도청 관광진흥과(061-286-5224) 또는 한국산악자전거협회(02-962-4012)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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