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1억1천만원 이웃돕기 성금모아, 수혜자중심 물품 마련 전달키로 -
부천시 소사구(구청장 조청식)에서는 다가오는 추석 대 명절을 어려운 이웃들과 따뜻하고 훈훈하게 맞이하기 위해서 이웃돕기 운동을 대대적으로 펼쳐 나가기로 했다. 구는 오는 21일까지 불우이웃돕기 목표액을 지난 해 1억원에서 10프로가 늘어난 1억1천만원으로 정하고,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고자 하는 따뜻한 마음을 가진 독지가 찾기에 나선다는 것이다. 오는 18일에는 추석맞이 경륜사랑 나누기 행사로 저소득 가정 35세대에 대해 현금 및 상품권 지급행사를 가지며, 이어 20일에는 소사사랑 후원연합회에서 지역 저소득가정 100세대에 대해 백미 및 라면 등 위문품 전달계획을 갖고 있다. 또한 21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저소득 소외계층 및 복지시설에 대해 과일과 떡 등 위문품 전달계획을 갖고 있으며, 추석 연휴기간인 22일부터 ~ 26일까지는 결식아동 876명에 대해 급식 및 도시락 배달체계를 확립하고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한편, 김태산 주민생활지원과장은 “이번부터는 어려운 이웃 다수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하고, 수요자중심의 필요한 위문품이 전달 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위문품 전달체계를 구청으로 일원화하고, 대상자별 필요사항을 사전에 파악해서 필요로 하는 물품이 전달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구는 다가오는 추석 대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하는 행사에 여러분의 작은 정성이 담긴 자발적인 참여를 바라다고 말하고, 동참을 바라는 독지가 및 시민들은 소사구청 주민생활지원과(☎340-6227)로 문의하면 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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