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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가 추진한 무료 영어체험캠프 성공적 마무리
  • 박경헌
  • 등록 2007-08-25 09:5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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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소득층및 낙도 ,오지 초.중생 810명 혜택
박준영 전라남도지사는 8. 24(금) 18:30 도청 수리채에서 금년도에 전라남도가 처음 추진한 영어체험캠프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자원봉사한 미 포틀랜드주립대 원어민강사를 위로하기 위한 초청 간담회를 갖고 이들의 노고를 치하하는 한편, 귀국 후에도 전라남도를 잊지 말고 홍보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이번 영어캠프는 도 교육청의 협조를 얻어 생활이 어려워 사교육을 받지 못한 저소득층 및 낙도, 오지지역 초?중등학생들의 어학능력 향상을 위하여 810명을 선발하여 7월 30일부터 8월 24일까지 각 2주간씩 교육연수원에서 개발한 15개 체험프로그램에 떠라 철저히 체험위주로 운영하였으며 원어민강사 45명과 도내 영어교사 96명 등 141명의 협력수업으로 학생들 부담 없이 무료로 운영되었다. 이날 박준영 전라남도지사는 미국 포틀랜드주립대에서 온 원어민강사 35명에게 그 동안의 노고에 대해 일일이 감사를 표하며 ‘여러분이 10년후에 이 땅에 온다면 변화된 모습에 깜짝 놀랄 것이고 그 변화된 현장에 여러분이 땀 흘려 가르친 학생들이 있을 것이다’라면서 자원봉사에 대한 고마움을 전달하였다. 또 금번 영어캠프의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교육과정을 운영한 도 교육청 교육연수원 관계관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프로그램의 보완 발전대책을 당부하기도 하였다. 원어민강사로 자원봉사한 Stephanie Berning(22세, 포틀랜드주립대)양은 한국에서의 생활을 매우 만족스러워하고 ‘특히 홈스테이는 문화적인 차이에도 불구하고 한국 가정생활이 너무 맘에 들어 2주간 하기로 한 홈스테이를 연장하여 4주 전 기간을 담양의 한국가정에서 지냈다’고 말하고 ‘다시 기회를 준다면 전라남도의 원어민강사로 다시 참여하고 싶다’고 하였다. 홈스테이를 한 학부모 김선자(담양)씨도 ‘영어체험을 위해 많은 경비를 들여 미국에 가는 것보다도 한국 가정에서 같이 생활하는 것이 더 효과가 높은 것 같다’라고 말하고 내년에도 꼭 하고 싶다고 말하기도 하였다. 전남도는 금년 캠프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 학생들은 물론 학부모?교육관계자 등 도민의 반응이 매우 좋고, 궁극적으로 도가 추진하고 있는 행복마을 등 농어촌정주여건 개선 및 농어촌 주민 이농 대책에도 부합된다고 판단하고 금년도 시행결과 문제점을 보완하여 내년에는 확대 시행할 방침이다. 특히, 현재 중앙정부의 도시위주의 교육정책으로는 농어촌을 살릴 수 없다고 판단하고 지방자치단체에서 지역 교육기관과 공동으로 영어캠프 등 교육개선을 위한 투자를 확대해 나감으로써 국가적 관심도 제고를 위한 촉매역할을 해 나감과 동시에 정부의 획기적인 농어촌교육 투자를 유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아울러 보완해야 할 문제점으로 지적된 기존시설 활용의 한계점, 원어민강사 수급대책, 원어민강사의 숙식해결 등에 대한 대책을 강구해 나가고 원어민강사 수급을 위한 미국내 대학과의 협약체결로 인건비 절약, 기존시설의 활용 등 돈을 적게 들이고 많은 효과를 거둘 수 있게 한다는 기조를 유지하는 가운데 다각적인 방안을 수립하는 한편, 재정상황을 감안 중장기적으로는 국고지원 사업으로 사업비를 확보해 나가겠다는 의욕을 보이고 있다. ※ 사 례 - 타시도의 경우 건립비(서울 수유캠프 386억원)도 과다하게 소요되지만 원어민강사의 급여(월 5백만원 소요) 등 운영비도 과다하여 학생 1인당방학기간 4주간 80~120만원의 경비를 징수하는데 비해 - 전남도는 기존시설 활용 및 자매결연 지역의 대학과 MOU체결로 왕복 항공료 120만원, 체제실비 70만원 등 절반도 안되는 비용으로 운영 (3개소 810명 교육에 7억원 소요) 도는 또 금년에 자원봉사한 원어민강사들을 지속적으로 관리하여 홍보사절로 활용해나가고, 오리건주의 포틀랜드주립대 총장에게 감사서한을 보내 지속적인 원어민강사 지원을 당부하는 한편, 주(州) 안에 있는 각 대학과도 접촉하여 원어민강사 지원협정을 체결하여 강사를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금년 영어체험캠프의 원어민강사는 박준영 전라남도지사가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미국 오리건주의 포틀랜드주립대와 지난해 12월 지원협정을 체결하고 이번에 주립대학생 35명을 별도의 강사료 없이 실비로 초청하여 활용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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