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연수경찰서(서장 신동곤)에서는 지난 6월 28일 04:50경 연수구 청학동 연수지구대(경사 김모씨) 에서 야간 순찰근무를 나가던중 어지러움 증세와 언어장애 증세를 보이며 쓰러져, 응급실로 후송 현재까지 뇌경색증으로 투병치료중인 경찰관을 방문해 가족에게 전직원 마음이 담긴 성금을 전달해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있다. 이날 방문한 신동곤 경찰서장은 김 경사 일가족들을 격려하면서 하루속히 쾌차해 동료경찰관들과 다시 함께 근무할수 있는 그날을 학수고대하고 있다고 전하면서 가족들을 일일이 격려했다. 한편, 연수서에서는 지난 2003년부터 연수1파출소 김모경사도 같은 뇌경색으로 투병시 전 직원들이 솔선수범해 3백여만원을 모금해 전달한바 있으며, 또한 그동안 5회에 걸쳐 경찰관 자녀 및 가족투병자를 파악하여 전직원이 자발적으로 성금을 모금해 도와주고 있어 그 의미가 깊으며 공직사회에 귀감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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