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은 지난 20일 군청 2층 영상회의실에서 관내 거주하는 저소득층 주민 자녀중 중,고등학교에 재학중인 학생에 대하여 강화군장학생으로 선발 장학증서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본 장학금은 국민기초수급자, 의료급여지원대상자 및 기타 저소득층 주민의 자녀로 학업성적이 우수하고, 품행이 단정한 학생을 대상으로 장학금을 지원하여 대상 학생들의 학업증진의 기회를 제공하고져 마련된 제도이다. 이번에 선정된 장학생은 배정인원 범위내에서 읍,면장 추천으로 이루어졌으며, 선정대상자는 총 16명으로 중학생 5명, 고등학생 11명을 선정 각각 중학생 300천원, 고등학생 500천원의 장학금을 지급했으며, 본 장학금의 재원은 강화군 저소득 주민자녀 장학기금에서 지급하고 있으며, 군은 삼량중학교 2학년 윤정아 학생외 15인에게 총 7백만원의 장학금 및 장학증서를 수여했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안덕수 강화군수는 강화군 장학생으로 선정된 학생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북돋아 주며 “ 용기와 희망을 가지고 건강하게 성장 하여 미래를 준비하는 사람이 되어, 우리 고장 강화와 더 나아가 국가 발전의 초석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 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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