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경찰서(서장 박종규)는 경기도의 최대 유원지인 제부도와 가족단위의 알뜰한 피서를 즐길수 있는 국화도에서 12일 여름치안센터의 개소식을 갖고 이곳을 찾는 피서객과 방문객의 안전을 위한 본격적인 치안서비스 활동을 시작한다. 이번 행사의 운영기간은 7월12일부터 8월31일까지 50일간으로, 이 기간동안 경찰 12명, 인천해경4, 오산소방서 119구조대 9명, 해병전우회 12명, 민간기동순찰대 15명 등과 해수욕장 앞 바다에 순찰정, 제트보트, 고무보트 등 구조장비를 집중 투입하여 수상안전사고와 각종 범죄예방활동 등 안전한 여름철 피서를 위한 최상의 치안 서비스를 제공함은 물론 경찰은 피서객들의 편의를 위해 휴대폰 급속충전기, 물품보관함, 지리안내, 민원처리 등 방문객들의 편의를 위한 적극적인 대민봉사활동을 전개하여 국민들로부터 신뢰받는 봉사경찰상 구현에도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 행사에서 박종규 화성서장은 최상의 치안서비스 제공으로 “제부도와 국화도를 방문한 피서객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모두 최선의 노력을 다해 줄 것"을 당부 하였다.
- TA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