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계양경찰서(서장 정인식)에서는 3일(화) 오전 09:30 4층 대강당에서 경위급 이하 64명에 대한 하반기 정기인사를 실시하였다. 금번 인사에서는 서장 주재로 각 과장이 참여하는 “인사위원회”를 개최하여 본인 희망, 업무능력, 개인 고충 등을 최대한 반영함으로써 인사의 투명성을 보장하고, 희망부서에 배치되어 열심히 근무하면서 조직안정 및 사기진작을 도모하였다. 이날 정기인사에서 정 서장은 모두가 힘을 모아 금년 경찰의 모토인 “현장 속으로, 국민 곁으로, 한 걸음 더”를 적극 실천하고,특히 인천청 당면 현안인 “교통사망사고 예방”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경주하여 줄것을 당부했다. 인사발령 신고식과 총기 수여식 행사 가져 같은 날 10:30 2층 소회의실에서 각 과장 및 서무계장이 배석한 가운데 전입 신임 경찰관 5명에 대한 인사발령 신고식과 총기 수여식 행사를 가졌다.이번 신임순경 황상윤 등 5명을 계산지구대 3명, 효성지구대 1명, 계양산지구대 5명에 대해 전원 지구대로 발령하였으며, 인사발령 신고 후 첫 출발하는 초임 경찰관에게 총기 수여식을 가짐 으로써 경찰 조직내에서 자신이 얼마나 소중한 존재인지를 느끼고 소속감, 사명감, 책임감을 고취시키고 총기에 대한 안전의식을 확고히 인식하는 계기를 마련하여 자체사고 예방효과까지 거두었다. 이날 행사에서 정인식 서장은 먼저 계양서 전입을 축하하고, 무엇보다도 초임 3년 이내에 모든 일을 배울수 있도록 적극적이고 긍정적인 자세로 최선을 다할 것과 조직내 에서 누구나 함께 근무할 수 있는 필요한 사람이 될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