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계양경찰서(서장 정인식) 방범순찰대에서는 7월 2일 오전 10시경 중대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정 형편이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평소 성실히 근무한 대원에게 “사랑의 성금”을 전달하였다. 이날 위로금 전달식은 중대장 및 기간요원12명이 십시일반으로 모금한성금을 가정형편이 어렵고, 평소 성실하게 근무한 수경 김상덕에게 따뜻한 사랑의 위로금을 전달하고, 희망과 용기를 잃지 않도록 위로하며 격려했다.또한 수경 김상덕 대원의 아버지가 평소 간암 및 당뇨로 병원 치료중에 있으며, 어려운 가정형편으로 휴가와 외박때 마다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생활비에 보태왔고, 최근 아버지의 병환이 악화되면서 중환자실에서 입원치료를 받고 있는 중에도 동요없이 성실하게 근무하는 등 타대원들의 모범이 되어왔다. 한편 방범순찰대에서는 앞으로도 가정이 불우한 대원을 지속적으로 발굴, 격려하여 전대원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가질 수 있는 분위기를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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