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전관리 우수업체 등 2개상 5대부문 12개 분야 선정 시상
전라북도 소방본부(본부장 백규형)는 소방방재청과 경향신문사 주최로 시행하는 제6회 대한민국안전대상 시행계획을 공고하고, 오는 7월말까지 도내 안전관리 우수기업체 및 공로자를 대상으로 신청서류를 접수한다고 밝혔다. 기업경영에 있어 안전분야에 대한 가치를 고양하기 위한 시책의 일환으로 화재를 비롯한 안전관리 우수기업과 공로자를 선정?시상하는 제6회 대한민국안전대상은 대통령상, 국무총리상, 행정자치부장관상, 소방방재청장상 등 2개상 5대부문 12개 분야별로 신청 접수를 받아 서류심사 및 현장평가를 통해 수상자를 결정하여 총 29개 기업?단체 및 개인에게 오는 10월말경에 시상하게 되며, 각 부문별 신청자격은 우수기업상에 서비스업, 공공서비스, 운수업, 제조업, 건설업, 에너지산업과 관련된 기업체가 해당하며, 특별상에는 기업부문에 우수제품상, 우수시설상, 우수관리상이, 개인부문에 학술공로상, 안전문화공로상이, 민간단체는 공로상 부문에 신청할 수 있다. 대한민국안전대상을 수상한 모든 기업?기관?단체에는 상장과 현판이 수여되며, 특히 국무총리상 이상을 수상한 기업체에는 소방시설 설치유지 및 안전관리에 관한법률에서 정한 자체점검 의무실시를 2년간 면제하는 등 소방관서에서 실시하는 소방검사도 면제받을 수 있는 특전이 부여되게 된다. 전라북도 소방본부에서는 우리 도내 우수한 기업체 및 단체 등이 많이 수상할 수 있도록 관련기업체 등에 시행요강을 안내하고 적극 홍보에 나서기로 하는 한편, 자세한 시행요강을 소방본부 홈페이지(http://www.sobang.kr/)와 도내 10개 소방서 홈페이지에 공지하여 안내하는 등 민원인의 편의를 위해 각 소방관서와 소방본부에서도 신청서류를 접수하기로 하였다. 한편, 2006년도 제5회 시상식에서는 우리 도내에서 (주)롯데쇼핑전주점과 한국남동발전 무주전력처가 국무총리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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