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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ㆍ남원의료원 '지역개발기금 차환' 연기 요청안 받아들여
  • 박경헌
  • 등록 2007-06-05 02: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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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간 논란이 돼왔던 군산ㆍ남원의료원의 지역개발기금 융자금 상환에 대하여 경영개선guide-line을 설정하는 조건아래 연기 요청안을 받아들이기로 했다. 그동안 적자누적으로 의료원 운영에 어려움이 많은데다 지역개발기금마저 일시에 도래(군산 1,140, 남원 1,060백만원) 융자금 상환이 어렵다는 의료원의 차환1)(5년 균등상환 → 10년 균등상환) 요청에 대하여, 지역개발기금 관리부서인 예산과에서는, 의료원의 채무발생(지역개발기금)이 시설투자 및 의료장비 구입 등 고정자산에 투자되어 기인한 데 있고, 공공의료사업 및 대손상각비 등 일정부문 도에서 부담하여야 할 부분을 부담치 못해 경영적자로 기금 상환이 어렵다고 판단하여 융자금 차환을 결정을 하게 되었음. 다만, 의료원 경영수지상 의료수익 대비 인건비ㆍ관리비의 증가액이 현저히 초과되는 구조적인 문제점으로 인해 경영개선의 자구노력이 선행되지 않고서는 경영정상화가 어렵다고 판단, 최근 의료원 재무제표와 진료여건이 열악함에도 전국 의료원 평가에서 좋은 실적을 나타내고 있는 홍성의료원의 경영자료를 토대로 경영개선guide-line을 설정, 철저히 지도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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